**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9월 27일 방송된 4회는 전국 시청률 9.8%, 수도권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은 3.3%로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지옥에서 온 판사’는 주간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강빛나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응징, 배자영을 지옥으로 보내다
이번 회차에서는 **악마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가 교제폭력에 이어 보험살인과 아동학대까지 저지른 인간쓰레기 **배자영(임세주 분)**을 처단하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뤘습니다. 배자영은 남편 2명을 보험금을 위해 살해한 것도 모자라, 남편의 아들인 **유지호(양희상 분)**를 협박하고 학대하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강빛나는 배자영의 죄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는 배자영을 제압하며 “나쁜 어른은 벌 받아야 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강빛나는 배자영이 남편을 죽였던 방식 그대로 그녀를 응징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배자영은 결국 자신의 죄를 자백했지만, 강빛나의 “보내주겠다”는 말은 지옥으로 보내주겠다는 의미였죠. 강빛나는 배자영이 첫 남편을 죽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녀를 절벽에서 밀어버렸고, 어린아이가 되어 학대를 당하는 장면을 통해 강빛나는 배자영을 처단했습니다.
한다온의 의심, 강빛나의 정체에 다가서다
한편, 인간쓰레기들을 대상으로 한 연속 살인사건으로 인해 **한다온(김재영 분)**의 의심도 커져갔습니다. 두 사건 모두 강빛나의 재판과 관련된 가해자들이었고, 그녀가 악마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한다온은 더욱 강빛나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강빛나가 과거에 했던 것처럼 독특하게 접힌 콜라캔을 발견한 한다온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결국, 한다온은 강빛나의 앞집으로 이사하며 본격적인 감시에 나섰고, 강빛나에게 “다시 궁금해졌다. 강빛나 당신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넵니다. 그 순간 강빛나의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며 그녀는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과연 인간 한다온과 악마 강빛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고조된 순간이었습니다.
박신혜의 열연과 강렬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 선사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마보다 더한 인간들의 추악한 범죄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보험살인과 아동학대 같은 충격적인 범죄를 다루며, 인간쓰레기들을 처단하는 강빛나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응징이 강렬하게 그려졌습니다. 박신혜의 소름 끼치는 열연은 강빛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상승세, 앞으로의 전개 기대
4회에서는 박신혜가 보여준 강렬한 응징과 함께, 한다온과의 관계에서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또 어떤 인간쓰레기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